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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할 주제
AIoT 기반 사업 아이템 좋을 것 같다
/ https://blog-ko.superb-ai.com/what-is-artificial-intelligence-of-things-aiot/ /
요즘 이슈 >
1. 펫캠같은 곳의 보안문제성,
개인정보 침해와 모델의 블랙박스화
IoT 기술은 센서를 통해 다량의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민감한 정보가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AIoT의 경우에는 IoT의 보안 기술에 더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에게 의사결정을 위탁한다는 점에서 AI 윤리와 모델의 블랙박스화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AIoT의 작동 방식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위에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AIoT는 기존의 IoT와는 다르게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의존하여 사용자의 행동을 추론한다. 특히 심층신경망(DNN, Deep Neural Network)에 기반해 대량의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찾아내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경우 AIoT 시스템이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때 사용자가 그 근거를 알 수 없으며 따라서 해결할 수 없는 모델의 블랙박스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2. 테무, 알리같은 곳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상품산업?)
https://www.nipa.kr/home/bsnsAll/1/detail?bsnsDtlsIemNo=729
엔지니어 출신 황정(黃崢, Colin Huang)이 중국에서 핀둬둬를 창업한 2015년을 생각해 볼까요. 당시 중국은 이미 전자상거래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알리바바(티몰)나 징둥닷컴 같은 중국의 초대형 쇼핑 플랫폼은 ‘소비 업그레이드’가 추세라고 봤죠. 그래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입점시키거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적으로 투자했습니다. 요즘 한국의 온라인쇼핑몰과 비슷한 전략이죠.
하지만 핀둬둬는 달랐습니다. 처음부터 ‘어떻게 더 가격을 낮출까’만 고민했죠. 핵심 타깃고객은 이른바 ‘제5 순환도로 바깥’이라고 불리는 지역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베이징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 순환도로 바깥에 사는 이들, 즉 아직 온라인쇼핑을 누리지 못한 저소득층과 농촌인구의 잠재력에 주목한 겁니다.
핀둬둬는 스마트폰 보급과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로 온라인 쇼핑이 중국 농촌지역으로까지 확산되기 시작한 2015년에 설립됐다. 핀둬둬 홈페이지그렇다고 이런 저가정책이 돈 없는 소비자만을 위한 건 아닙니다. 황정 창업자는 과거에 핀둬둬의 가성비 전략을 이렇게 설명했죠. “제 어머니는 식료품이나 휴지를 살 땐 여전히 1~2위안 차이를 신경 쓰면서도 고급 아이폰을 구매합니다. 소비능력과는 관련 없습니다. 가성비는 보편적인 요구사항입니다.”
‘더 저렴하게 사는 것=소비자의 본능’임을 간파한 건데요. 그게 바로 테무가 부자나라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소비자는 분명 중국보다는 품질에 더 까다로울 가능성이 크지만, 그들도 가격에 민감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황정의 표현대로 “에르메스 가방을 들고 망고 한 상자를 9.9위안(1800원)에 사려는” 소비자는 전 세계 어디에나 있습니다. 중국이든 미국이든 가성비를 향한 소비자 열망은 다르지 않다는 걸 테무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312/123929786/1
3. (헬스케어산업)